청년실업의 심각함 속에서 우리 시대 청년들은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사회진출을 시작할 것인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강화장의 맥을 이으며 화문석에서부터 사자발 약쑥, 밴댕이회에 이르기까지 강화도 특산물을 선보이는 강화도 풍물시장. 이곳에 신선한 새바람을 일으키는 4명의 총각들이 있다.
시장상인들이 "마담, 베니스, 엠키, 토일이"라 부르는 유명상(34), 조성현(31), 신희승(28), 김토일(28) 씨가 그들이다. 그 중 김토일 씨는 강화도 토박이지만 나머지 총각들은 모두 타지에서 온 '굴러 온 돌'이다. 이들이 시장 경력 20년 이상의 '맛의 달인'과 경쟁하게 될 비장의 카드는 다름 아닌 피자. 피자 하나로 전통시장에 도전장을 낸 4명의 총각들의 생존기는 KBS 1TV 오후 7시 35분에 방송되는 '사람과 사람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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