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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장혁에게 존댓말 쓸 뻔 "무서웠다" 고백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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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퍼스픽쳐스
사진. 오퍼스픽쳐스

배우 손현주가 장혁의 연기력에 압도당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손현주, 장혁은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보통사람'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손현주와 장혁이 함께 출연한 영화 '보통 사람'은 열심히 범인을 잡아 국가에 충성하는 강력계 형사이자 가족과 함께 2층 양옥집에서 번듯하게 살아보는 것이 소원인 평범한 가장 성진(손현주 분)이 피 묻은 청바지를 세탁소에 맡긴 태성(조달환 분)을 검거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장혁은 극중 최연소 안기부 실장 역을 맡아 1980년대 보통의 형사 성진(손현주)과 맞대결을 한다.

이날 손현주는 "장혁은 감정이 잘 드러나지 않아 그 밑바닥에서 서늘함과 긴장감이 있는 캐릭터"라면서 "국가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대중과 소통하지 않고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모습을 연기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장혁이 나오면 많은 연기자들이 긴장하게 된다"며 "굉장히 친한 배우인데 왠지 존댓말을 써야할 것 같더라. 친한데도 많이 무서웠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오는 23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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