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선주자가 18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진태·안상수·원유철 의원, 이인제 전 최고위원, 홍준표 경상남도지사 등 6명으로 압축됐다.
김광림 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 지사 등이 '책임당원 70%+일반국민 30%' 방식의 여론조사를 통한 1차 '컷오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신용한 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조경태 의원 등 3명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1차 컷오프를 통과한 6명은 19일 TV조선 초청 토론회를 하고 20일 2차 '컷오프'에서 상위 4명 안에 들면 본경선에 진출할 수 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