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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연안항 조속히 건설하라" 영덕 백년대계硏 세종시 해수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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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출향민 2천여명 서명호소문 전달

영덕백년대계연구소 관계자들이 최근 강구연안항 촉구 서명운동을 마치고 서명부를 해수부에 전달했다. 영백연 제공
영덕백년대계연구소 관계자들이 최근 강구연안항 촉구 서명운동을 마치고 서명부를 해수부에 전달했다. 영백연 제공

영덕 백년대계연구소(대표 장성욱·이하 영백연)는 최근 강구애향청년회 관계자들과 세종시 정부청사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강구연안항 건설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전달하고 영덕군민들의 뜻을 전달했다.

영백연은 지난해 10월 강구연안항 건설과 관련된 정책토론회를 연 데 이어 지난해 11월 강구연안항 건설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어 영백연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시작하여 83일 만에 영덕군민'출향인 등 2천여 명의 서명을 받고 최근 해수부를 찾아 김영석 해수부 장관'담당 국장'과장 등을 면담했다고 밝혔다.

강구연안항 건설계획은 2012년 국토해양부 장관이 강구 오포3리에 3천26억원을 투입하여 연안항을 조성하겠다고 고시한 사업으로, 2년이 지난 2014년 영덕군에서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477억원으로 대폭 감축됐다.

당초 여객부두, 화물부두, 어선부두를 건설하여 해양관광기능을 포함한 복합항만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기존의 방파제 일부를 연장하는 선으로 대폭 축소된 것이다.

장 대표는 "해양수산부 장관이 해주겠다고 약속하고 환경영향평가까지 끝낸 강구연안항 건설사업을 유치하지 못한다면 영덕은 어떤 것도 도전해서 새롭게 가져올 수 없다"며 "재정자립도'청렴도 평가 4년 연속 최하위권에 빚 200억원 초과'대게축제 국가지정축제 탈락 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을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절실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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