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아파트 시장은 봄 이사시즌의 영향으로 매수 문의는 조금씩 늘어나고 있지만 가격 괴리감이 좁혀지지 않아 실제 거래는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지난 4주간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0.0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산업단지 주변이나 혁신도시 주변, 교통여건이나 교육환경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중구가 0.0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으나 북구는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 동구는 0% 변동률을 기록했다.
전세시장은 지난 4주간 0.07%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중소형 전세시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향후 시장에 대한 불투명성이 커지면서 매매수요의 상당수가 전세시장으로 유입되면서 전세시장의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지역별로는 동구가 0.10%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세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중구 0.06%, 북구 0.04%의 변동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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