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문시장 야시장, 매대 운영자 재모집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화재로 발생한 결원 보충

대구시는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서문시장 야시장 매대 일부 운영자를 재모집한다.

이번 매매 운영자 재모집은 서문시장 화재로 인한 야시장 영업 중단에 따라 발생한 결원을 보충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 운영자는 식품 먹거리 부문 20명과 상품 부문 10명이다. 야시장 운영자 신청자격은 만 18세에서 50세로 한국 국적을 가진 자에 한한다.

먹거리 부문 경우 현재 야시장에서 많이 판매되는 스테이크류, 삼겹살말이류, 음료 품목은 먹거리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선정에서 제외한다. 상품 부문은 공예품, 아트 상품, 생활잡화 및 소품 등 독창적인 아이템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과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품평회로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다음 달 19일 예정이다.

대구시는 또 대구경북 식품'디자인 관련학과 대학생들을 위한 '청년창업 매대'를 식품, 상품 한 대씩 운영한다. 모집 공고는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문시장 야시장 홈페이지(www.nightseomu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서문시장글로벌육성사업단 053)803-1985, 803-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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