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지난달 31일 두 차례 지진에 이어 1일 또다시 같은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일 오후 4시 4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7㎞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났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지난해 9월 12일 발생한 경주 본진의 여진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지진으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경주에서는 전날 두 차례 지진이 잇달아 발생했다.
전날 오후 1시 46분께 경주시 남남서쪽 7㎞ 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오후 1시 53분께 경주시 남남서쪽 6㎞ 지역에서 규모 2.5 지진이 났다.
이번까지 모두 602차례 여진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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