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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부모 될 때 가장 걸림돌, 국민 33.1% '경제력' 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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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셋 중 한 명은 좋은 부모가 되는데 가장 큰 걸림돌로 경제력을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육아정책연구소의 '한국인의 부모됨 인식과 자녀양육관 연구' 보고서(연구자 문무경 조숙인 김정민)에 따르면 2016년 전국 20∼50대 성인남녀 1천13명(미혼자259명,자녀 없는 기혼자 57명 포함)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바람직한 부모가 되는데 가장 걸림돌이 되는 요소로 33.1%가 본인의 '경제력'을 꼽았다.

 이어 '세대 차이'(16.5%),'권위적인 태도'(15.5%),'직장생활 등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 부족'(10.2%),'주변의 간섭'(9.7%),'인내력 부족'(7.0%) 등의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중·고교생 자녀를 둬 사교육비 부담에 시달리는 40∼50대,지역별로는 대도시 거주자 사이에서 자신의 경제적 어려움을 좋은 부모가 되는데 최대 걸림돌로 여긴다는 응답이 많았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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