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던 2017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포스터(본지 3월 13일 자 11면'14일 자 9면 보도)가 공모전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은 4일 지난달 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포스터 공모전(주제 '선비의 사랑')에 전국에서 28명이 38개 작품을 제출, 이 가운데 정우준(서울시) 씨가 제출한 선비의 사랑 작품이 대상(사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상작은 선비의 지긋한 눈과 어린 아이의 천진한 눈을 통한 교감과 서로 맞잡은 손을 통해 시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가슴 따뜻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2017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영주시 순흥면 소수서원'선비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예년과는 달리 멀티미디어 개막식, 선비의 사랑 주제공연, 야간행사 등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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