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잔치'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각국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명문구단들이 정면 승부를 벌인다. 올 시즌 유럽 빅리그 중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제외한 독일(바이에른 뮌헨), 스페인(레알 마드리드), 이탈리아(유벤투스), 프랑스(AS모나코) 리그 1위가 모두 8강에 진출, 우승컵 '빅이어'를 노리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 레스터시티가 또 한 번의 동화를 꿈꾼다.
우선 12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각)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는 스페인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가 맞붙고, 도르트문트와 AS모나코도 같은 시각 8강전을 벌인다. 13일엔 독일 분데스리가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위의 자존심을 걸고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가 맞붙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레스터시티도 4강 길목에서 대결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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