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가장 퍼팅 솜씨가 빼어난 이승현(26)이 13일 경기도 용인 88골프장 나라'사랑코스(파72)에서 열린 삼천리 투게더 오픈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윤슬아(31)와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라내는 깔끔한 경기를 펼친 이승현은 "그린 스피드가 딱 입맛에 맞았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승현은 지난 9일 끝난 이번 시즌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그린에 적응하지 못해 컷 탈락할 뻔했다.
이번 대회에서 그린 스피드에 당황하는 선수가 적지 않았지만 이승현은 펄펄 날았다. 이승현은 "다른 선수들은 그린이 빠르다고 하던데 나는 이 스피드가 딱 좋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댓글 많은 뉴스
김남국 감싼 與 "형·누나는 민주당 언어 풍토…책임진 모습 칭찬 받아야"
TK신공항 2030년 개항 무산, 지역 정치권 뭐했나
동력 급상실 '與 내란몰이'
'현지 누나' 논란 김남국 비서관 사의…대통령실 "사직서 수리"
배우 조진웅, '강도·강간 소년범' 의혹…"사실 확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