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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서초사옥 테러, "전직원 그대로 근무해라" 과거 이건희 대응 눈길 '논란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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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서초사옥 이건희 /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삼성 서초사옥 이건희 /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삼성 서초사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14일(오늘) 오전 11시 18분경에 '삼성생명 사무실에 폭발물을 설치할 계획' 이라는 페이스북 메시지를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메시지에는 '북한공작원 2명이 생명본사 4층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영어로쓰여져 있던 것으로 전해진다.

글을 올린 사람의 이름은 영어로 '리길청' 이라 쓰여져 있었다. 글을 올린 '리길청'이란 이름은 과거 남북군사분과위 위원을 지낸 북한 측 인물로 추정되지만 글을 올린 사람이 맞는지는 확인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화기로 무장한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고, 사옥의 출입은 통제된 상태다. 또 . 경찰견을 대동한 경찰특공대도 도착해 현장조사에 나선 상황이다. 


한편 지난 2011년에도 삼성전자 서초 본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이메일 협박으로 한차례 소동을 빚은 바 있다. 삼성 본사와 주한 터키·파키스탄·사우디 대사관 등을 겨냥한 폭발물 테러 협박 이메일이 들어온 것.

하지만 당시 이건희 삼성회장은 폭발물 위험에도 전직원을 그대로 근무하도록 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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