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美 부통령 "전략적 인내의 시대 끝났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방한 이틀째인 17일 남북 대치의 상징인 비무장지대(DMZ)를 방문, 북한을 향해 "전략적 인내의 시대는 끝났다"고 경고했다.

펜스 부통령은 DMZ에서 기자들에게 한미동맹은 굳건하며 북한에 핵무기와 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를 압박하기 위한 "모든 옵션이 테이블에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은 "평화로운 수단, 협상을 통해서" 안보 문제를 풀고 싶다면서 "그러나 한국인들과 계속 협력하면서 모든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펜스 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과 이 지역 우리 동맹국의 인내심이 다했으며 우리는 변화를 보기를 원한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며 "우리는 북한이 핵무기 개발의 무모한 길을 포기하는 것을 보고 싶으며, 지속적인 탄도 미사일 사용과 실험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이 북한을 압박하는 데 "엄청난 지렛대"(extraordinary levers)를 활용하기를 바라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뜻도 전했다. 또 펜스 부통령은 북한이 "동맹국들과 함께하려는 미국의 의지를 오판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인들의 메시지는 우리가 평화를 원하지만 항상 힘을 통해 평화를 추구했다는 것"이라며 "오늘 여기서 주한미군, 용기 있는 한국 군인들과 함께하는 내 메시지는 결의의 메시지"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3일 국무회의에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방침을 강력히 지지하며 '이번이 진짜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구윤...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에게 매각 압박을 가하는 가운데, 청와대 고위 인사들 중 20명이 다주택자로 확인됐다. 특히 강유정 대변인과 김상호 ...
청와대 참모진의 다주택 보유 논란이 확산되자, 강유정 대변인이 경기도 용인시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고 김상호 춘추관장도 서울 강남의 다세대주택...
생후 9개월 된 아기에게 뜨거운 커피를 부은 후 도주한 중국인 남성을 검거하기 위해 중국 당국이 호주와 공조하고 있으며, 이 사건은 아기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