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中, 북한에 추가 핵실험 땐 제재 경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미국 "중국에 많이 요청" 밝혀

중국이 북한에 추가 핵실험을 하면 독자 제재를 가하겠다고 경고했다고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27일(현지시간) 전했다.

틸러슨 장관은 이날 미국 보도채널 폭스뉴스 '브렛 바이어의 스페셜 리포트'에 출연해 "중국이 북한에 더는 핵실험을 하지 말라고 요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는 중국이 북한에 추가 핵실험을 하면 중국이 자체적인 제재를 가하겠다고 통보했다고 중국으로부터 들었다"고 말했다. 틸러슨 장관은 중국이 언제 북한에 이런 경고를 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또 틸러슨 장관은 "우리는 중국에 많은 요청을 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 심각한 위협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중국의 의지를 시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당국은 틸러슨 장관의 발언에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관영매체 등을 통해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하면 치명상을 입을 것이라고 압박한 바 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環球時報)는 지난 24일 "북한이 예상대로 6차 핵실험을 한다면 상황은 돌이킬 수 없는 지경이 될 것"이라면서 "모든 당사자는 결과를 감내해야 할 것이고, 특히 북한은 가장 큰 손실로 고통받을 게 틀림없다"고 경고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조갑제 조갑제TV 대표는 19일 부정선거 음모론을 공산주의와 유사한 정신질환으로 비판하며, 국민의힘 내부에서 부정선거론이 확산하는 것을 우려...
대구경북에 본사를 둔 공공기관 중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올해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A)를 받았고, 나머지 기관들은 대부...
19일 대구 호텔수성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 동문 축하연'에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임종식 경북...
미국과 이란이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MOU)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나친 양보라며 불만을 표명한 가운데, 이란과의 협상 이후 호르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