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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군공무원직장협, 근무혁신 10대 제안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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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양립이 업무 향상…가족친화적 직장 앞장

1일 봉화군 간부 공무원과 봉화군직협 간부들이 근무혁신 10대 제안 성공을 바라며 의지를 다지고 있다. 봉화군 제공
1일 봉화군 간부 공무원과 봉화군직협 간부들이 근무혁신 10대 제안 성공을 바라며 의지를 다지고 있다. 봉화군 제공

봉화군과 봉화군공무원직장협의회(이하 봉화군직협)가 일과 가정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직장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봉화군과 봉화군직협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일·가정 양립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근무 혁신 10대 제안'을 내놓고, 가족친화적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 이날 발표한 근무혁신 10대 제안은 ▷장시간 근무 관행 바꾸기 ▷불필요한 야근 줄이기 ▷퇴근 후 업무 연락 자제 ▷관리자부터 실천하기 ▷연가 사용 활성화 등이다.

봉화군도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정하고 ▷정시퇴근제도 운용 ▷남성직원 요리교실 운영 ▷배우자 출산휴가 장려 및 임산부 당직·비상근무 제외 등을 추진해 가족친화적인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로 했다. 또한 입영이 확정된 자녀가 있는 직원에게 특별휴가를 주는 복무조례 개정도 추진 중이다.

권민기(50·안전건설과 6급) 봉화군직협 회장은 "제도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간부들의 관심과 적극 참여를 당부한다"며 "앞으로 봉화군이 가족친화적인 직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직원과 직원 가족이 행복해야 업무 생산성이 높아진다"면서 "앞으로 불합리한 관행, 비민주적 조직문화 등을 개선해 공직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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