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녕하세요' 막말 남편 화제 "청각장애 있는 아버지 앞에서 소리 지르며 막말" 네티즌 공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안녕하세요 방송 캡쳐
안녕하세요 방송 캡쳐

'안녕하세요' 충격 사연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에서는 아내에게 막말을 일삼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아내가 출연했다.

이날 아내는 "집에 오면 싱크대나 냉장고를 보며 트집 잡고, 밥을 먹으면 맛이 없다고 불평한다. 마트에서는 사람들 다 있는데 계산 못 한다고 소리를 지른다"고 말했다.

특히 아내는 "남편이 싸우다가 욱하면 친정 비하까지 한다" 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내와 싸울때면 "장인어른이 게으르니 너도 게으른거다" 라고 말하거나 심지어는 부모님이 일찍 이혼한 아내의 가정사까지 들먹인 것.

이뿐만이 아니었다. 아내는 "남편이 청각 장애가 있는 아버지 앞에서 저에게 소리를 지르며 막말을 했을 때 (가장 상처 받았다)" 고 말해 방청객의 분노를 일으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막말 남편의 사연은 145표를 받아 1등을 차지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