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의식 재현 행사가 2일 서울 경복궁 일대에서 성주군민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의식 재현은 조선왕실 태실의궤에 따라 1887년 조선왕실 마지막 태봉안의식이 있은 지 120년 만인 2007년부터 성주군 주관으로 경복궁과 세종로를 통과하는 태봉안 행렬로 열렸다. 태봉안 재현 행사는 성주생명문화축제 기간(18~21일) 안태사 성주영접 행사로 종료된다.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의식 재현 행사로 대표되는 조선왕실 장태문화는 태를 100번 씻는 정성과 생명 존중의 숭고함을 드러내며 임금의 태봉지 낙점, 교지 선포, 안태사의 출정식, 긴 여정을 떠나는 안태사를 위로하는 한성부윤 환송 연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은 태봉안 재현 행사를 보기 위해 성주군민 600여 명이 상경해 안태사 행렬 뒤를 따라 함께 600여 년 전 조선왕실 장태문화를 경험했다.
특히 올해 경복궁에서 진행되는 봉출의식은 문화재청에서 주최하는 '궁중문화축전' 연계 행사로 선정돼 국가적 행사로 개최되고, 경복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조선왕실의 대표적인 궁중문화 행사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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