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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노조, 초록우산재단에 지역아동센터학습비 등 4천만원 전달

DGB대구은행노동조합(위원장 김기만)은 최근 은행노조 위원장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경북지역본부장 김창연)에 2017년 지역아동센터학습비 및 긴급사례비 후원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으로 어려운 생활환경으로 학업 증진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빈곤가정 아동의 의료, 생계, 주거 개보수 등의 기본 의식주 생활권을 보장하는 지원금으로 제공된다. 김기만 위원장은 "반세기 지역 사랑으로 성장해온 DGB대구은행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매년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사랑과 관심이 부족한 지역 아동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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