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이 뺑소니 교통사고 피의자를 100% 검거해 전국 2급지 경찰서 중 검거율 1위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 결과를 두고 김천경찰서는 "지난해 기존 뺑소니수사팀을 교통범죄수사팀으로 명칭을 바꾸고, 이 분야 베테랑인 김기철(사진 오른쪽) 경위와 보험사기 전문가 최주원 경사를 뺑소니사건 전담으로 배치한 게 효과를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경위는 일반 교통사고와 뺑소니 교통사고를 10년간 전담한 전문가이다. 최 경사는 최근 김천에서 발생한 보험사기범 27명을 검거해 일부를 구속하는 등 뺑소니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보였다.
김 경위와 최 경사는 "1건의 미제사건도 없이 내 부모, 내 가족이 피해자라고 여기며, '뺑소니 범은 반드시 잡는다'는 마음으로 항상 시민과 약자의 편에 서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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