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이달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대입 대비 '릴레이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13일에는 서울대, 서강대, 이화여대,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가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수도권 소재 22개 대학, 대구경북권 8개 대학의 입학사정관들과 EBS 강사가 참여해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요강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20일과 6월 24일 설명회에는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에 대해 설명하는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어서 일대일 맞춤형 종합장학지원(Total Care)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학생 선발에 직접 참여하는 입학사정관들로부터 학교별 대입전형에 대한 공신력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서 "관심을 두고 있는 대학의 입시제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본인에게 맞는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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