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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오클라호마주 우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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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세이어에서 한 시민이 야구 글러브에 담은 우박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클라호마 서부 지역엔 토네이도가 강타했으며, 현재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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