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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읊고 차 마시며, 이상화의 시대정신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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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화문학제 26, 27일 이틀간

이상화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2017 상화문학제'가 26일(금)과 27일(토) 상화고택 앞마당(대구시 중구 계산동)과 청라언덕, 대구문학관에서 열린다.

'2017 상화문학제'에서는 이상화 시인상 시상식을 비롯해, 계명문화대 뮤지컬 공연단의 뮤지컬 공연 '상화(想華)와 상화(尙火)' 등이 열린다. 올해 이상화 시인상은 대구의 중견시인 박복조(사진) 시인이 수상한다.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청라언덕에서 시를 읊으며 차를 마시는 행사에 이어,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대구문학관 4층 세미나실에서는 '상화와 시대정신'을 주제로 이상화 국제학술세미나가 개최된다.

수필가 김종욱 씨가 '상화를 다시 본다 상화를 보는 또 하나의 시각'을 주제로, 중국 연변동북아예술연구회 최룡관 회장이 '남북통일 시대의 상화'를 주제로, 카자흐스탄공화국 국립대학교 김게르만 교수가 '중앙아시아와 상화'를 주제로 발제한다. 053)256-3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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