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1시 18분께 울산시 남구 동해가스 인근에 정차 중이던 염소가스 이송 차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염소가스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 저장용기에 담은 염소가스 59㎏ 중 49㎏가량이 누출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했다.
염소가스는 살균제 원료 등으로 사용되며 사람이 과다 흡입하면 사망할 수 있다.
소방당국은 2차 피해는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저장용기 안전핀이 파손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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