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연예가 브리핑] OCN 추격 스릴러 '듀얼' 내일 첫선

복제인간을 전면에 내세운 SF 추격 스릴러 '듀얼'이 3일 오후 10시 OCN에서 첫선을 보인다.

'사임당, 빛의 일기'와 '낭만닥터 김사부'로 상승세인 양세종이 복제인간을 맡았다. 정확하게 말하면 복제인간일 가능성이 큰 캐릭터다. 1인 2역으로 연기하는 양세종이 모두 복제인간인지, 한 명은 인간인지, 아니면 둘 다 인간인지를 밝혀내는 과정이 이 드라마의 동력이다.

'나와 모든 것이 똑같은 복제인간이 이 세상에 존재한다면? 그리고 그가 행하는 연쇄살인의 범인으로 내가 지목된다면?'이라는 설정에서 시작하는 '듀얼'은 모든 기억을 잃고 납치와 살인의 누명을 쓴 성준과 진범인 성훈의 이야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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