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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와 0.19점 차…유소연 '세계 1위'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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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2015년 10월부터 지켜온 여자골프 세계 1위 자리가 다음 주 새 주인을 맞이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2일 "이번 주 숍라이트 클래식 결과에 따라 5일 자 세계 랭킹에서는 유소연 또는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세계 1위가 된다"고 밝혔다.

현재 여자골프 세계 1위는 리디아 고. 2015년 10월부터 84주 연속 1위를 유지 중이다. 랭킹 포인트는 리디아 고가 8.40점, 쭈타누깐이 8.33점으로 2위에 올라 있고 유소연은 8.21점으로 3위다.

5일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에서 개막해 사흘간 열리는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는 리디아 고와 쭈타누깐이 불참하고 유소연은 출전한다. 따라서 유소연의 결과에 따라 다음 주 세계 1위의 주인공이 정해진다.

경우의 수가 많아 복잡하지만 일단 세계 1위 자리는 무조건 바뀐다. 유소연이 우승할 경우 세계 1위도 유소연의 몫이다. 유소연이 단독으로 2위나 3위에 올라도 마찬가지. 4명 이상과 함께 공동 2위를 하거나 단독 3위가 아닌 공동 3위가 되면 세계 1위는 쭈타누깐 차지가 된다. 유소연이 3위 이내에 들지 못할 경우에도 쭈타누깐이 세계 1위가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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