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성근(64)이 SBS TV 새 월화극 '조작'을 통해 8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SBS는 7일 "문성근이 유력지 '대한일보'의 편집권을 통제하는 실질적인 권력자 구태원 역할을 맡아 2009년 '자명고' 이후 8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조작'은 다음 달 '엽기적인 그녀' 후속으로 방송된다.
남궁민은 초라한 언론사 '애국뉴스'의 기자 한무영을, 엄지원은 진실을 추구하는 여검사 권소라를, 유준상은 '대한일보'의 탐사보도팀장에서 '식물 기자'로 전락한 이석민을 각각 연기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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