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투수 류현진이 1021일 만에 원정 승리를 쟁취했다.
류현진이 소속된 LA다저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10-2로 승리했다.
류현진은 선발투수로 등판해 6회 초 교체되기 전까지 5이닝동안 105구를 던졌다. 그는 안타 8를 맞았지만 2볼넷 7탈삼진으로 2점만을 내주며 승리를 이끌었다.
5월 19일 마이애미전 이후 30일 만에 승리이며, 2014년 9월1일 샌디에이고전 이후 1,021일 만에 원정 승리를 기록했다.
팀 LA다저스도 야시엘 푸이그의 연타석 솔로홈런 등 화끈한 타점으로 류현진의 3승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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