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상화 대책위원회는 24일 경북 칠곡 일원에서 집회를 하고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한미동맹 강화를 촉구했다.
집회에는 보수단체 회원 1천여명이 참가했다. 주최 측은 3천명여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6·25전쟁 때 낙동강 방어 전투가 벌어진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추모행사를 한 뒤 왜관읍 호국의 다리에서 '상기하자 6.25 낙동강전선을 가다, 태극기 행진대회'를 했다.
이어 미군부대인 캠프캐롤까지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이동한 뒤 부대 앞에서 한미동맹 강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조원진(대구 달서병) 새누리당 의원은 호국의 다리와 미군부대 앞 집회에서 "사드를 빼는 것은 미군에 대한 보호장치를 빼는 것이고, 사드가 빠지면 미군은 철수할 것"이라며 "미군이 빠지면 대한민국 국민을 지킬 수 없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썩어 빠진 사람들이 군을 개혁한다는데,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썩어빠진 사람이고 이런 사람을 추천하는 문재인씨도 정신없는 사람"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명예를 회복하고 사저로 돌아올 때까지 문 대통령을 인정하지 못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미군을 쫓아내겠다고 집회하는 사람들이 극우세력이다. 미군보다 감사해야 하는 사람은 미군을 한국에 둔 부모들"이라며 "대한민국 대통령은 사드를 왜 이리 빨리 배치했나 시비만 걸고 있고, 사드를 배치한 대통령은 감옥에 있다"고 주장했다.
변 대표는 "이런 상황은 미국 정치인이 '이게 정상적인 나라냐'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며 "문재인씨는 아무 생각 없이 미국이 떠나게 시비만 건다.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문재인 정권 퇴진운동을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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