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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약 고백 신동엽, 과거 '트랜스젠더'를 자신이 가진 적녹색약에 비유하기도 "노력하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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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약 신동엽 / 사진출처 - 미우새 캡쳐
색약 신동엽 / 사진출처 - 미우새 캡쳐

색약임을 고백한 '미우새' 신동엽의 사연이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에서 신동엽은 자신이 '적록 색약' 이라고 고백했다.

이날 신동엽은 좋아하는 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꽃을 안 좋아한다. 감흥이 없다. 적록색약이 있어서 색깔에 대한 개념이 다른 사람과 좀 다르다"고 답했다.

이어 신동엽은 "세상에서 제일 이해가 안 되는 게 단풍 구경이었다. 단풍이 내 눈에는 그냥 다 지저분해 보인다"고 털어놨다.

앞서 신동엽은 트랜드젠더를 자신이 가진 적녹색약과 비교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신동엽은 사회에 팽배한 트랜스젠더에 관한 편견들에 대해 이야기 하던 도중 자신이 가진 적녹색약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제가 적녹색약이다. 어렸을때부터 색약검사를 하면 숫자가 안보인다. 나는 왜 안보이지 싶었지만 거짓말을 할 수 없었다. 주변 환경 때문에 색깔이 보일 것도 같고 안보일 것 같은데 그래서 안보이는 게 아니다. 저는 그냥 색약으로 태어난거다" 라며 "이것과 똑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한다. (트렌스잰더 관련) 녹화를 하고 그들을 보니까 그랬다. 신체적으로 문제가 있는데 '노력하면 뛸 수 있다, 볼 수 있다'고 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촬영 후 느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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