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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원수' 박은혜, 롤러코스터급 상황 변화에도 빛나는 역할 소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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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사진. SBS '달콤한 원수' 캡처

SBS 일일연속극 '달콤한 원수'(극본 백영숙, 연출 이현직)의 박은혜가 역할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박은혜표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달콤한 원수' 속 박은혜는 우여곡절 끝에 결혼 허락을 받고 행복한 예비신부의 꿈에 부풀었던 어느 날, 살인 사건에 휘말려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어버린 오달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에 박은혜는 극 초반 어머니 강순희(권재희 분)와 함께 정육식당을 운영하던 굳세고 당찬 모습부터, 결혼을 약속했던 홍세강(김호창 분)의 배신으로 살인 누명을 쓴 모습까지, 결코 순탄치 않은 오달님의 인생사를 애절하고 뜨겁게 그려내 보는 이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박은혜는 촬영에 앞서 발골칼 하나로 마장동 일대를 평정한 최고의 정형사 오달님 캐릭터를 그려내기 위해 새벽부터 마장동 축산물 시장의 전문 정형사를 찾아가 세심하게 발골을 배우는 것은 물론, 전문가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복습하는 등 캐릭터에 다가가는 남다른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는 박은혜는 수더분한 오달님의 성격을 드러내기 위해 패션과 헤어스타일까지 놓치지 않았다.

값싼 시장 옷도 좋은 것이 많다는 오달님 대사처럼 옷은 최대한 내추럴하고 무난하게, 헤어는 깔끔하게 하나로 질끈 묶어 그만의 소탈함을 더한 것. 여기에 심금을 울리는 마성의 연기력을 가진 그는 거짓 자백 후 아기를 잃고 오열하는 장면에서 실제 두 눈까지 충혈될 만큼 열연을 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처럼 박은혜의 연기 열정으로 극이 한층 더 풍성해진 가운데, '달콤한 원수'는 거짓 세상에 맞짱 선언을 날린 '마장동 마녀 칼잡이' 오달님의 통쾌한 인생 역전극이자, 철천지원수에서 달콤한 연인이 되는 오달님과 최선호(유건 분)의 반전 밀당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전 8:3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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