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교 하부에서 노곡로 1길까지 보행 데크를 신설하고, 팔달교와 노곡섬뜰교 중간 지점에 인도교를 설치해 도시철도 3호선을 타고 편하게 하중도로 가는 길을 만들자." "하중도에 레일바이크를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하중도를 돌아볼 수 있도록 하자. 대구의 유일한 레일바이크 체험장소가 돼 관광 효과도 높일 수 있다."
이 두 가지 제안은 최근 대구시가 '금호강 하중도 우리나라 최고 명소 만들기'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제안받은 아이디어다. 시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시민'공무원을 상대로 '금호강 하중도' 등 3가지 주제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를 실시한 것.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북구 노곡동 '금호강 하중도'를 우리나라 최고의 명소로 만드는데 시민들의 상상력을 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서라고 시는 설명했다.
총 263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시는 6일 '대구시 제안심사위원회'를 열어 7건의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은상 2건에는 각 150만원, 동상 1건 75만원, 장려상 3건에 각 45만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또 이들 우수 아이디어들은 제안자의 제안 취지를 잘 살리는 동시에 실현 가능성을 높여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시 전재경 자치행정국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이 시정에 소중한 보탬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안제도가 시민 중심의 소통창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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