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11일 제4기 동시당직선거 절차를 마무리 짓고 심상정 대표의 뒤를 이을 새 대표를 선출한다.
'포스트 심상정' 체제 구축으로 주목받은 이번 당 대표 선거에는 박원석 전 의원과 이정미 의원(가나다순)이 출마해 '2파전'으로 진행됐다.
정의당은 6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으며, 10일 현장투표, 이날 ARS 모바일 투표를 거쳐 최종 당선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정의당 관계자는 "오후 10시께 새 대표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년간 당을 이끌었던 심상정 상임대표는 이날로써 임기를 종료한다.
심 대표는 대표직 퇴임 이후 선거제도 개편 등 정치개혁과 당내 청년조직 강화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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