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동남부 10개 시·군 폭염주의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폭염 지역 낮 최고 34도 안팎…문경·상주 등 오후까지 30∼80㎜ 더 내려

경북 북부 내륙에 강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동남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렸다.

대구기상지청은 16일 오전 11시 대구와 경북 청도, 경주, 포항,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경산, 영천, 구미 10개 시·군에 폭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지역들은 낮 최고기온이 34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경북 북부 내륙에는 호우 특보가 내린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문경과 상주에는 호우경보, 안동과 예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자정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문경 마성 131㎜, 상주 은척 98.5㎜, 예천 70.6㎜, 안동 44.2㎜ 강수량을 기록했다.

호우 특보가 내린 곳에는 오후까지 지역별로 30∼80㎜ 비가 더 올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경북 북부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계곡 피서객 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