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마크롱 "트럼프와 기후변화 논의" 美, 파리 협정 복귀 가능성 시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파리기후변화 협정 탈퇴 선언을 번복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공개된 프랑스 주간지 '주르날 뒤 디망슈' 인터뷰에서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기후변화 문제를 논의한 사실을 언급하며 "그는 다음 몇 달간 해결책을 찾으려 노력하겠다고 내게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그를 파리협정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할 것들에 대해 상세히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 13일 양국 정상회담 후 회견에서 미국이 파리협정에 대한 입장을 바꿀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또 그는 파리협정 탈퇴 결정에도 미국은 환경 보호 의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파리협정 탈퇴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의견 차이에도 파리협정 문제를 (미국과) 계속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두 정상은 미국의 파리협정 탈퇴 문제를 두고 대립각을 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리협정이 미국에 불공평하다며 지난달 1일 이 협정 탈퇴를 공식 발표했으며, 마크롱 대통령은 이를 "미국의 역사적인 실수"라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7일 서울 도심에서는 양대 노총 조합원 3만 명 이상이 초광역권전략산업특구법안 철회를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으며,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
포스코 노조는 7일 실시한 임금교섭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반대 4744표(51.69%)가 찬성 4433표(48.31%)를 앞서며 부결됐다....
11월 첫째 주 국내 증시는 큰 폭으로 흔들리며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약 3조원에 달하는 미국 주식으로 몰렸다. 특히 반도체 레버리지 ETF...
예멘 후티 반군이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과하려는 선박에 사전 허가를 요구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이메일 분석 결과 이란의 지원을 ..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