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3호선에서 또다시 고장이 발생해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최근 잇따른 장애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7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4분쯤 도시철도 3호선 지산역과 범물역 사이에서 용지역 방향으로 운행하던 열차에 고장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3호선 전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지연됐으나, 공사 측의 조치로 약 30분 만인 오후 3시께 정상 운행이 재개됐다.
대구교통공사는 재난문자를 통해 열차 고장으로 인한 운행 지연 상황을 시민들에게 안내했으며, 복구 이후에는 운행 정상화 사실도 알렸다.
현재 공사는 정확한 차량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에서는 최근에도 운행 장애가 잇따랐다.
지난 2일에는 종착역인 용지역에서 열차를 상행선으로 이동시키는 선로전환기에 문제가 생기면서 출근길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당시 장애는 발생 16분 만에 복구됐다.
앞서 9월 7일 오후에도 수성구민운동장역부터 용지역 사이에 설치된 피뢰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전력 공급에 장애가 생겼다. 이로 인해 3호선 전 구간의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약 3시간 만에 재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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