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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비치골프리조트 조재관 대표, 영덕 복지재단 설립에 1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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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의 주식회사 오션비치골프리조트가 영덕군에 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복지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조재관 대표는 "수백억원에 달하는 부채를 안고 골프장을 인수했지만, 골프장 정상화와 더불어 지역 기여 방안을 고민해온 끝에 이 같은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회원제 골프장이던 오션뷰 골프장을 대중제 골프장으로 전환하면서 사업을 인수한 조 대표는 골프장을 활성화시키려고 야간 라운딩을 신설하는 한편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에 56개의 객실과 수영장'스크린골프룸 등 부대시설을 갖춘 콘도를 최근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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