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정부의 설계도이자 정책 집행의 로드맵 역할을 할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19일 공개됐다.
이 계획에는 권력기관 개혁부터 생활밀착형 정책까지 모든 분야에 걸쳐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이행 과제가 담겨 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국민 발표 행사를 가졌다.
국정기획위는 이번 보고서에서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국가 비전으로 제시했다.
국정기획위는 "국민이 나라의 주인임을 확인했던 촛불 정신을 구현하고, 국민 주권의 헌법 정신을 국정운영의 기반으로 삼는 새로운 정부를 실현하겠다는 것"이라며 "아울러 모든 제도가 문재인정부의 핵심 가치인 '정의'의 원칙에 따라 재구성될 것임을 국가 비전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5대 국정목표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등으로 정했으며, 각 국정목표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 전략과 이행 과제를 정리했다.
국정기획위는 이 같은 100대 국정과제 이행 계획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점검하기 위해서 청와대에 '정책기획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청와대 정책실이 위원회 산하 사무처를 총괄하면서 국무조정실과 협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국정기획위는 설명했다. 또 정기적으로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국민에게 공개하는 '대통령 주재 국정과제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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