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가 칠곡보 오토캠핑장에서 운영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에 소방드론을 투입했다. 본격적인 행락'물놀이 시즌을 맞아 낙동강 칠곡보와 오토캠핑장 인근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대폭 강화한 것이다.
칠곡소방서에 따르면 이번에 투입된 소방드론은 4, 5㎢를 비행할 수 있다. 선명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 가능하다. 칠곡보 일원에서 발생한 사고의 조기발견과 구조, 미아찾기, 사각지역 순찰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소방드론은 넓은 범위를 효과적으로 순찰할 수 있어, 앞으로 구조체계가 사전 예방체계로 바뀔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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