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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파리 패션위크 갑니다" 패션연 디자이너 5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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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한희·고태용·문진희·조은애·최범석 씨 최종 선발

9월에 열리는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할 한국 대표 디자이너 5명이 최종 선발됐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3일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할 디자이너로 계한희(카이, 이하 브랜드명), 고태용(비욘드클로젯), 문진희(문제이), 조은애(티백), 최범석(제너럴 아이디어) 씨 등 총 다섯 명을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파리 패션위크 참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K-패션 프리미엄 디자이너 글로벌 유통연계 사업'의 하나로 시행된다.

참가자들은 한국패션협회가 주관하는 '2017 월드스타 디자이너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디자이너 50명 가운데 선발됐다. 특히 최종 심사 단계에서는 트라노이(Tranoi), 콜레트(Colette), WWD 등 세계적인 패션 전시'유통'미디어 전문가들이 디자이너 스튜디오를 직접 방문해 상품성과 목표시장 진출 역량을 집중적으로 심사해 엄선했다.

파리 패션위크는 뉴욕, 런던, 밀라노 패션위크와 함께 세계 4대 컬렉션으로 불리는 행사다. 4개 패션위크 가운데 가장 마지막에 개최되며 전 세계 바이어 최종 수주가 집중되는 특징이 있어 디자이너들에게는 꿈의 축제로 꼽힌다. 이번에 선발된 디자이너들은 9월 말 'K-패션 프로젝트 인 파리'라는 프로젝트명으로 한국을 대표해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한다. 파리의 역사적 명소인 '팔래 드 라 부르스'에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하는 의상들은 모두 국내 원단과 국내 봉제기술로 제작된다. '메이드 인 코리아, 메이드 포 유'(Made in Korea, Made for You)라는 슬로건으로 현지 바이어들에게 한국 패션 상품의 우수성을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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