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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학관, 문화재단이 또 위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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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까지 2년 5개월

대구문화재단이 한 번 더 대구문학관 위탁 운영을 맡는다.

대구시는 24일 대구문학관 민간위탁 적격자 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최고점수를 받은 대구문화재단을 대구문학관 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탁 기간은 이달 30일부터 2019년 12월 말까지, 2년 5개월이다. 대구문화재단은 2014년 10월부터 대구문학관을 운영해왔으며 이달 29일 위탁 기간이 종료된다.

앞서 지난 6월 위탁기관 공모에는 2개 단체가 응모했으나 1곳이 제출 서류를 모두 내지 않아 이달 10일 재공모에 들어갔다, 대구문화재단'대구문인협회'한국작가회의 대구경북지회 등 3개 단체가 심사를 받았으며 대구문화재단이 안정적 운영 경험, 실행 프로그램의 구체성 등을 좋게 평가받았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문화재단은 대구문학관 장기 발전 로드맵 제시, 전문관장제 도입, 문학 전문인력 채용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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