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과 강원도 삼척을 연결하는 동해선 철도 구간에서 두 번째로 긴 '화수터널'이 25일 뚫렸다.
길이 4천125m에 이르는 화수터널은 2015년 6월 착공했으며 지금까지 연인원 9천500명, 장비 2만4천여 대, 사업비 320억원을 투입했다. 영덕군 영덕읍 일대를 통과하는 터널로, 경북 구간에서는 가장 길다. 전체 포항~삼척 구간에서 가장 긴 터널은 삼척시를 통과하는 옥원터널(5천630m)이다.
동해선 철도는 총연장 166.3㎞로 사업비 3조1천599억원이 들어갔다. 1단계로 포항∼영덕 구간(44.1㎞)은 올 연말 완공 예정이며, 화수터널이 있는 영덕∼삼척 구간은 2020년 개통 목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날 화수터널 현장에서 관통식을 하고 현장 근로자 10명을 표창했다. 강영일 공단 이사장은 "2020년 완전 개통을 목표로 안전한 철도 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마야기억돌봄학교, 어버이날 맞아 '웃음 가득' 감사 행사 개최
한동훈 "李대통령, 공소 취소 특검 진짜 추진하면 탄핵시키겠다"
"길고양이·유기견 입양하면 최대 25만원 지원"…정원오, 공약 발표
추경호, '대구 교통 대개조' 공약 발표… "4호선 모노레일로 변경"
지선 앞 한일 정상 안동서 조우 전망에 미묘한 '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