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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동농협 내달 9일 조합장 재선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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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동농협 조합장 재선거가 다음 달 9일 치러진다. 26일 후보자등록 신청을 마감한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는 조합원 3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후보자는 기호순으로 심영한(70), 배용규(63), 이찬진(56) 씨다. 선관위가 제공하는 후보자 명부에 따르면, 심 씨는 임동농협 및 동안동농협 조합장을 지냈고 학력은 기재하지 않았다. 배 씨는 동안동농협 설립위원장과 (사)한국쌀전농 경북연합회장 등을 거쳤고 안동대 행정경영대학에서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이 씨는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고 영남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수료했다.

이번 동안동농협 조합장 재선거는 농협법에 따라 조합장 공석이 발생해 치러지는 것이며,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가 위탁을 받았다. 앞서 동안동농협 조합장 임모(54) 씨는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주면서 김치냉장고를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뒤 대법원 실형을 선고받아 조합장직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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