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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미래포럼' 창립…초대회장에 김두성 박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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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분과에 운영진 57명 구성…"봉화 현안·민원 해결창구 역할 할 터"

7일 봉화청소년센터에서
7일 봉화청소년센터에서 '봉화미래포럼' 창립총회가 열렸다. 봉화군 제공

봉화 지역 현안과 주민 애로사항 해결 창구 기능을 할 '봉화미래포럼'이 창립됐다.

봉화미래포럼은 7일 봉화청소년센터에서 각급 기관 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김두성 박사를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고향이 봉화인 김 박사는 3년 전 귀농해 봉화산약초협동조합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작목반원 40여 명과 함께 조합을 운영하고 있다.

포럼은 9개 분과 38개 본부를 두고 있으며 운영진 57명으로 구성됐다. 운영진은 분야별 전'현직 전문가 그룹으로 이뤄졌으며 포럼은 앞으로 운영진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권상장 금융경제선물연구원장은 봉화지역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중요 추진 사업은 ▷한국 최고(단풍)산악도로 건설 ▷봉화 알프스(스위스) 마을 조성 ▷등산 유망 고장 기반 확립 ▷유명 등산로 조성 ▷경상북도 등산훈련원 봉화 유치 ▷아름다운 호수 조성 ▷산삼'산양삼 증진센터 운영 ▷봉화군 군립공원 조성 ▷리조트(호텔, 콘도) 유치 ▷축제 기간 중 봉화군 베스트 8경 순환버스(City Tour Bus) 운행 등이다.

폐광산의 박물관 활용방안 구축, 산천어(민물고기) 수족관 운영, 유명지역(산촌) 문화예술마을 조성, 아름다운 마을조성 운동 추진, 미래산업 변화에 대비한 첨단농업 방안 마련 등의 지역 발전 방향도 나왔다.

권 원장은 "앞으로 10~50년 후 발전 전망을 고려한 것"이라며 "봉화는 1,000m 이상 고산이 20개나 있고 71.5㎞에 달하는 아름다운 낙동강 길이 있다. 산림 면적만 83%이며 아시아 최대 국립 백두대간이 위치한 뛰어난 산림 휴양도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경제 성장과 주민 소득을 한국 최고 수준 또는 세계 최상위 수준으로 끌어 올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두성 회장은 "그동안 지역민의 애로사항과 지역 현안을 접하면서 제대로 된 해결 창구가 없어 해결 방안으로 포럼을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 전반의 문제점을 없애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 내 기구인 지역산업경제연구원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사업 연구와 검토, 봉화산 임농산물 고부가 가치화 기반 구축 등에 힘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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