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사드 추가 배치 과정에서 부상한 경북 성주주민 2명에게 8일 오후 전화를 걸어 위로하며 "적절한 시기에 성주를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성주에 사는 조모(53) 씨와 배모(49) 씨에게 전화를 걸어 각각 10분씩 통화했다. 이들 2명은 전날 사드 배치 과정에서 반대 시위에 참여했다가 허리를 다쳤다.
이 총리는 "나도 사드 배치에 찬성하지 않은 사람이지만, 이번 사드 배치는 안보 차원에서 어쩔 수 없었다"며 "성주 주민들의 충정을 알면서도 받아들이지 못해 송구스럽다"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들 두 명의 조속한 완쾌를 기원하면서 거듭 사과하고, 이번 추가 반입 과정에서 부상한 나머지 분들에 대해서도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 총리의 전화를 받은 주민은 "사드 배치로 평화가 오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도 사드 배치 반대 운동을 계속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조갑제 "부정선거 음모론, 공산주의와 비슷…정신질환"
노태악, 해외 출장마다 아내 동반…비용은 나랏돈으로
'유럽서 귀국' 李 대통령…정청래 90도 인사에 "수고했습니다"
"달서구 숙원사업 해결된다"…권영진 의원, 상반기 지역 예산 61억원 확보
李대통령, 트럼프와 셀카 공개…"우리 부부와 골프 함께 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