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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 새 대표 선임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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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찬 대표 사표 15일 수리…10월 하순 인선 마무리될 듯

권영진 대구시장이 심재찬 대구문화재단 대표의 사표를 15일 수리하기로 함에 따라 대구문화재단은 이달 중으로 대표 후보 추천위원회 구성을 위한 임시 이사회를 열기로 했다. 7명으로 구성되는 대표 후보 추천위원회가 차기대표 선임절차와 방법, 일정 등을 정하게 된다. 이사회 개최와 2주간의 공고 일정 등을 고려할 때 차기 대구문화재단 대표 선임 작업은 10월 하순경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구문화재단은 지난 11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제46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대표 임기와 임명 절차 등에 대한 정관 개정안을 심의'의결한 바 있다. 개정 정관에 따르면 대표와 선임직 임원의 임기는 현행 3년 단임에서 임기는 3년으로 하되, 2년에 한해 한 차례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새롭게 선임되는 대구문화재단 대표는 심재찬 전 대표의 잔여 임기(2018년 6월)까지 직을 수행하며, 개정된 정관에 따라 2년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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