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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병 시인' 공광규가 말하는 인식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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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구문학관서 세미나

순수문학을 공부하는 일일문학회(회장 공영구)는'시를 읽고 쓰는 당신에게'를 주제로 26일(화) 오후 3시 대구문학관 4층 세미나실에서 문학세미나를 개최한다. '소주병 시인'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공광규 시인이 강사로 나서 새로운 시대와 인식의 변화 등을 중심으로 강의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일문학회는 대구권 대학의 교수들이 주축으로 시민들과 문화예술을 주제로 강의 및 토론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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