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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 정류장서 시내버스 3대 추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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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객 18명 다쳐 병원 이송

대구 도심에서 시내버스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10여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큰 부상은 없었다.

24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동구 반야월 저탄장 앞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시내버스 3대가 연쇄 추돌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는 정류장에 정차해 있던 836번 버스를 뒤따르던 급행5번 버스가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이후 정류장에 들어선 818번 버스가 이 버스들을 재차 추돌한 것. 이 사고로 급행5번 버스운전자 A(59) 씨와 승객 18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다.

경찰은 편도 2차로 도로를 연이어 주행하던 시내버스 기사들이 서로 안전 거리를 준수하지 않아 발생한 사고로 보고 주변 목격자와 차량용 블랙박스를 통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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