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8월 17일부터 9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릴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 경기 종목이 최종 확정됐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20일(현지시각)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서 총회를 열어 내년 대회에서 40개 종목·67개 세부 종목을 치르기로 했다. 롤러스포츠, 스포츠클라이밍, 브리지, 제트스키, 무도, 패러글라이딩 등 6개 종목이 새롭게 아시안게임에 등장한다. 롤러스포츠는 스케이트보드와 롤러스케이트 등 2개 세부 종목에서 6개, 카드 게임인 브리지는 6개, 제트스키는 4개, 패러글라이딩은 6개의 금메달이 걸렸다.
신규 종목 가운데 가장 많은 금메달이 걸린 건 무도(54개). OCA는 기존 정식종목인 우슈(15개)에 삼보(6개), 주짓수(9개), 펜칵실랏(16개), 쿠라시(8개) 등 5개 세부 종목을 무도로 묶었다. 쿠라시는 튀르크족의 전통 무예. 펜칵실랏은 개최국 인도네시아에서 성행하는 무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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