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4일 대구와 경북은 흐리고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지청은 구름이 많아 보름달을 보기 어렵겠다고 내다봤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평년보다 2∼3도 가량 낮을 전망이다.
5일은 구름 많다가 차차 흐리고 6일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그치겠다.
6일 예상 강수량은 20∼60㎜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경북 동해안에는 아침까지 비가 와 성묘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으며, 너울이 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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