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숙희 시인이 제3회 백수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수상작은 시조 '금환일식'이다. 백수문학상은 현대시조의 거목인 백수(白水) 정완영 선생의 업적과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김천시와 경상북도가 제정하고 백수문학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시조문학상이다. 서 시인은 현재 포항시 공무원으로, 1992년 매일신문과 부산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김상옥 시조문학상, 이영도 시조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시조집으로 '물의 이빨' '아득한 중심' '손이 작은 그 여자' '그대 아니라도 꽃은 피어' 등이 있다. 시상식은 28일 김천시문화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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